글번호 : 111075879
작성일 : 18.09.10 | 조회수 : 2919
제목 : [보건실] 메르스 질병 개요 및 예방수칙 | 글쓴이 : 보건실 | ||||||||||||||||||||||||||||||||||||||
첨부파일: 메르스 안내문 1.hwp 메르스 질의 응답 2.hwp | |||||||||||||||||||||||||||||||||||||||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발생에 따른 메르스 예방 안내
국내 메르스 확진자 발생함에 따라 ‘18.9.8 기준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 메르스 예방을 위한 아래 지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 방문 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61세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증상으로 국가지정격리병상에 격리되어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역학조사 및 현장 즉각 대응하였다. * 쿠웨이트-두바이(EK860편, 9.6일 22:35∼9.7일 1:10) 경유하여 아랍에미레이트 항공(EK322편, 9.7일 3:47∼16:51)으로 입국
□ 환자는 쿠에이트 방문 (8.16일∼9.6일) 중 설사 증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 (8.28일)하였고, 귀국 직후 설사증상으로 공항에서 바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의심환자 신고 접수 후 인천공항검역소, 서울시 등과 함께 항공기 탑승객 등 환자의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였고, 검사 결과 확인 후 즉각대응팀*이 출동하여 환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다.
□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항공기, 방문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서울시 등 지자체가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 현재까지 파악한 밀접접촉자는 검역관 1명, 출입국심사관 1명, 항공기 승무원 3명, 탑승객 10명, 삼성서울병원 등 의료진 4명, 가족 1명 등 총 20명이며 추가적인 접촉자 조사를 통해 접촉자 숫자는 변동될 수 있다.
* 해당 접촉자들에게는 보건소 등을 통해 밀접접촉자임을 통보하였고, 자택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
□ 또한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 서울시, 민간 감염병 전문가와 함께 즉각대응팀을 확대편성하여 현장대응을 실시하고, 환자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분리 및 분석 등 추가분석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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