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평양동맹 경제협력 시대의 개막 (Korea and Pacific Alliance)’ 컨퍼런스

우리 대학 국제협력전략센터(CICS)와 대한상공회의소(KCCI)가 공동 주최한‘한국-태평양동맹 경제협력 시대의 개막 (Korea and Pacific Alliance)’ 컨퍼런스가 2018년 3월 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한국 정부가 태평양 연합 동맹의 회원 가입을 모색함에 있어, 한국 학계 및 기업 사회의 태평양 동맹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과 중남미 경제관계에 대한 함의를 탐구하고자 마련되었다.

국제협력전략센터 소장인 김원호 교수(중남미학과)의 개회사와, 김찬우 과장(외교부 중남미협력과), Juan Pablo Rodríguez Barragán 주한 콜롬비아 대사 축사로 컨퍼런스의 포문이 열었다. 이어, 제 1세션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김영귀 박사가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제 2세션에서는 Eduardo Pastrana 교수(콜롬비아 하베리아나 대학교), Fabian Novak 교수(페루 카톨릭 대학교 국제학연구소(IDEI)), Raúl Bernal Meza 교수(칠레 아르투로 프랏 대학교)가 ‘태평양동맹의 경제여건과 한국의 진출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 3세션에서 Eduardo Tzili Apango 교수(멕시코 메트로폴리타나 소치밀코 자치대학교), Raúl Urteaga-Trani(멕시코 농림부(SAGARPA)), Juan Felipe Lopez Aymes 교수(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가 ‘한-멕시코 경제관계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반인 참석자를 포함한 각 국의 외교관, 정부 관료, 기업인 및 학자 등 태평양동맹과 관련한 저명한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2018. 3

국제협력전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