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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30 | 조회수 : 1103

제목 : EU기금 집중된 폴란드 프로젝트 주목 글쓴이 : EU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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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6년간 유럽연합(EU) 기금 852억유로가 투입되는 폴란드 프로젝트 시장이 국내 업계의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코트라는 29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한-폴 비즈니스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한-폴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폴란드 지방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폴란드는 올해부터 6년 동안 EU기금의 36.6%를 배정받아 다양한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발전과 수처리, 환경플랜트, ITS(지능형교통망) 구축, 전자정부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야누슈 피에호친스키 폴란드 경제부총리와 인프라개발부 차관, 마조비에츠키에주 주총리, 투자청장 등이 참석해 폴란드 시장의 투자기회와 비즈니스 여건, 프로젝트 계획 등을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환경시장 개척단(단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투자ㆍ공공프로젝트 사절단을 포함해 유럽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인 총 100여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김학송)는 폴란드 ITS협회와 양국의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출처 : 건설경제, 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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