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어과 학술지 «Русь» 『루시』 제8호가 마침내 발간되었습니다.

『루시』는 1981년 도스토옙스키 서거 100주기를 맞아 창간되었으며 1983년 제2호, 1986년 제3호, 1989년 제4호, 1994년 제5호가 발행되었습니다.

그 후 23년 뒤인 2017년 제6호가, 2018년 제7호가 출간되었으며 올해 2019년 제8호가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8호에는 <논문>, <에세이>, <번역>, <가상 인터뷰> 분야에서 총 열네 편의 글들이 수록되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노어과 학생은 누구나 노어과장실에서 자유롭게 무료로 선착순 배부받으실 수 있으며, 100권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편집위원들과 본 학술지에 기고하신 분들께서 수령하실 분량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루시』 제9호의 발간을 준비할 편집위원장과 편집위원들을 모십니다.

지원이나 문의를 희망하시는 분은 다음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010-5116-5379 (제8호 편집장 이형윤(15))

이번 『루시』 제8호에 참여해주신 편집진과 기고자 전원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앞으로 시작될 『루시』 제9호에 학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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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제8호

지도교수: 제성훈 교수님, 김민수 교수님, 어건주 교수님, 이성민 교수님, 이은경 교수님

편집위원장: 이형윤(15)

편집위원: 김선우(18), 김주현(18), 이한나(18), 조예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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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논문 ===================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교과서 변천 연구: '이철 표준 러시아어'와 '파워 러시아어' 비교

- 이형윤(15), 김주현(18)

러시아 국수(國獸)의 현대적 변용: 곰과 쌍두독수리를 중심으로

- 이지선(17), 정다운(17)

소비에트 혁명에 대한 미하일 불가코프의 비판적 시선 고찰: 중편소설 『개의 심장』을 중심으로

- 김선우(18)

신문으로 보는 연해주 한민족 디아스포라

- 김민지(17)

동방의 라스베이거스는 가능한가: 연해주 복합위락단지의 발전 가능성

- 이형윤 (15)

================== 에세이 ==================

혁명 이후: 소비에트 러시아와 비관주의

- 이영수(15)

역사, 생태, 문화를 테마로 다녀온 러시아 4개 도시 탐방기

- 박근영(16), 김희수(16)

게로이, 문학의 본고장 러시아에서 공연을 펼치다

- 이예원(18)

러시아 독서문화 인프라 조사: 공공 도서관과 서점을 중심으로

- 김충실(14)

=================== 번역 ===================

Почему пенсионная реформа нужна и в чем ее опасность

- 허현준(14)

Украина и Россия официально перестанут дружить

- 이예진(16)

================= 가상 인터뷰 ================

대한민국 사상 최초 소련 서기장 인터뷰 유리 안드로포프, "소련을 일으킬 마지막 기회는 지금"

- 차준호(17)

위대한 연출가, 배우, 연극 교육자인 콘스탄틴 세르게예비치 스타니슬랍스키와 만나다

- 이담빈(17)

시인의 혼, 화가의 눈을 가진 영상의 시인, 안드레이 타르콥스키를 만나다

- 장정민(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