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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31 | 조회수 : 590

제목 : 물리인이 보는 <한석봉과 어머니의 시합> 외대 물리과 홍보로 시작 글쓴이 : 전자물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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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이 서예연습을 5년만에 마스터했다고 자신하면서 집으로 돌아오자 어머니는 전설적인 시합을 제안하고 시작합니다. "호롱불을 껄테니 너는 붓글씨를 써라. 나는 떡을 썰테다". 이 시합을 "기본 물리"를 제대로 적용해서 보면 전혀 다른 것이 보입니다. 명나라에서 대군을 이끌고 조선에 들어온 명의 장군들이 수천억~수조원 수준의 주둔비용을 요구하지는 않고 한석봉의 글씨를 가져갔다고 합니다. (물리를 잘 알아서) 이길수밖에 없는 시합을 설계한 한석봉의 어머니는 조선을 구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한석봉 이야기는 제가 대중강연을 25차례 다닐때 거의 매번 소개된 내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2n71arf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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