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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1 | 조회수 : 440

제목 : 미얀마 대통령, 수치 여사와 총선•휴전 논의 글쓴이 : 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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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가 전국적 휴전과 총선을 압둔 가운데 테일 세인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여사 등 주요 정치 지도자들이 총선 준비, 휴전협정 체결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10원과 올해 1월에 이어 3번째이며 테인 세인 대통령과 수치 여사 외에 슈웨 만 하원 의장, 정당 지도자, 소수민족 대표, 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 대변인인 예 흐투트 공보부 장관은 이번 회의가 최근 합의된 전국적 휴전 협정 초안, 올해 하반기에 실시된 총선 준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으나, 특정 시안에 대해 합의를 모색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미얀마 정부와 소수민족 반군 단체 대표들은 지난달 말 7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전국적 휴전 협정 초안에 대해 합의했으며, 이 초안에 대한 반군 단체들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2011년 민주화 개혁을 시작한 미얀마는 올해 11월 민주화의 시금석이 될 총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수치 여사는 자신의 대선 출마를 가로막고 있는 헌법 조항의 총선 전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source: http://pagi.co.id/bbs/board.php?bo_table=asean_now&wr_id=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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