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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15 | 조회수 : 176

제목 : 단비 (2005/05/24) 글쓴이 : 이길영
첨부파일 첨부파일: summerrain.gif
쏴아~~

때로는 우산 없이 걷고 싶습니다.
젖은 머리와 옷은 아랑곳 없이 서로 크게 웃으면서
함께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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