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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07 | 조회수 : 695
제목 :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인도 석학 초청 릴레이 특강 개최 | 글쓴이 : 전략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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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HK+사업단은 지난 11월 9일(수)부터 29일(화)까지 4주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국연구재단(NRF) 지원으로 인도 정치·경제·외교·문화 관련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하여 총 5회의 명사 초청 특강 시리즈를 개최하였다. ■ 명사 초청 특강 51회 - 11월 9일(수) Bangladesh Economic Situations (Dr. Mohammad Masudur Rahman, Visiting Research Fellow, ISAS,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강연자는 방글라데시의 현재 사회경제적 경향을 사회, 경제, 환경지표를 통해 상세히 해설하고, 현재의 경제 현황을 외환보유액과 IMF 대출, 그리고 수출을 통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현재 방글라데시의 수출, 인플레이션, LDC 그라데이션을 해설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방글라데시의 경제 상황에 대한 상세한 강연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 ■ 명사 초청 특강 52회 - 11월 15일(화) India-China Relations (Dr. Jagannath P. Panda, Head of Stockholm Centre for South Asian and Indo-Pacific Affairs) 강연자는 하나의 인도와 중국이라는 주제를 통해 "하나의 중국" 정책과 "하나의 인도" 정책을 비교했을 때 어떤 정책이 더 심각한지를 질문하면서 인도-중국-대만 삼각관계, 인도의 대만에 대한 입장, 나아가 인도-중국 국경 분쟁에 대한 대만의 입장에 대해 설명하였다. 일반적으로 국내 연구에서는 대만을 포함하여 인-중 관계를 고찰하는 경우가 드문 점을 고려할 때 매우 귀중한 자료와 통찰을 제공하였다. ■ 명사 초청 특강 53회 - 11월 17일(목) 기업의 인도진출 전략 (포스코경영연구소 김용식 박사) 강연자는 한국의 강점 분야 활용, KOTRA, KITA, 현지 진출 기업 등 활용, 그리고 단독뿐만 아니라 M&A, JV(현지정보습득) 등을 통한 다양한 루트로 인도 진출에 나서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연구를 포함하여 오랜 기간 인도 생활을 기반으로 한 생생한 정보는 많은 호응을 얻었다. ■ 명사 초청 특강 54회 - 11월 22일(화) Indian Culture and Art (Prof. Jyoti Rohilla Rana, Banaras Hindu Univ.) 불교미술, 환경과 예술, 바라나시의 예술을 주로 연구하는 강연자는 매우 광범위한 인도의 문화예술을 소개하였다. 특히 다양성 속의 통일이라는 익히 알려진 인도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무용, 민속, 문양, 음식, 축제를 주별로 간략히 소개하고, 40개에 달하는 유네스코 문화재를 지역별로 소개하였다. 특히 인도 문화를 컬러풀한 자료를 통해 개괄적으로 소개하여 짧은 시간에 효과적인 강의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 명사 초청 특강 55회 - 11월 29일(화) India-ASEAN Relations (Hernaikh Singh, Deputy Director, ISAS,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강연자는 인도와 ASEAN 사이에 많은 문화, 종교,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가 있고, 특히 무역과 투자 관계는 1990년대 초부터 성장해 왔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그 관계가 최적의 상태가 아니며, 그 상태는 비록 큰 과제이지만 극복할 수 있는 과제임을 주장하였다. 끝으로 양측이 밝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상호 간의 사전 접근이 아직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