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EU연구소(소장 김봉철)는 6월 16일(금),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디지털 전환시대의 사회정책과 법제의 국제 동향”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전북대 동북아법연구소·한국외대 EU연구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학술대회는 우리대학 EU연구소와 전북대학교 동북아법연구소, EURAXES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박수영 전북대학교 동북아법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송문호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리대학 EU연구소 김봉철 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 사회에서의 디지털 전환의 사회정책과 법제의 동향에 대해서 함께 모색하고 전망하는 자리로, 디지털 화폐, 디지털 법, 4차 산업혁명, 디지털화 등 디지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세션 1에서는 우리대학 김면회 교수가 이끄는 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의 발표와 전북대학교 동북아법연구소에서 준비한 연구진들의 연구 발표가 진행되었다. 1세션에서는 우리대학 김면회 교수와 이영주 연구교수, EU연구소 선임연구원 양우진 박사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와 동시에 진행된 세션 2에서는 EU연구소 김봉철 소장의 사회로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태국, 튀르키예, 폴란드 5개국 6명의 연구자가 디지털 시대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디지털 시대에 도래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디지털 혁신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대학 EU연구소와 전북대학교 동북아법연구소 모두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인문사회연구사업의 주제가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논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에 양 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디지털 미래의 혁신을 위해 새로운 관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양 연구소는 MOU 체결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필요한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출처 : HUFS NEWS(http://www.huf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