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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8 | 조회수 : 414

제목 : 2022학년도 1학기 '한길 장학금' 수혜자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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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말레이.인도네시아어(68) 선배님께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길 장학생으로 선발된 *****과 **학번 ***이라고 합니다. 먼저 저는 힘들어지는 집안 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에 대해서 다시금 발돋음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이영우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꿈을 향해가며 공부에 열중하고, 봉사로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어를 꾸준히 쓰며, 무역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묵묵히 나아가던 제 길이 응원받고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맡겨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고 꿈을 위한 활동과 경험을 쌓아 저희 학교와 이 사회의 모범이 되고 선배님을 롤모델 삼아 저도 제가 이루어낸 것을 바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싶습니다. 이영우 선배님께서 한길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외대에서 인재가 양성되도록 큰 힘을 써주셨으니 저는 그 한길장학금의 취지에 맞는 꼭 큰 인재가 되어 선배님과 학교를 드높여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만큼, 큰 기회의 수혜자가 된 만큼 제가 글로써 온전히 다 전달할 수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많이 바쁘셔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자리를 만들어 주신다면 직접 찾아뵈어 감사의 말씀과 함께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저뿐만이 아닌 다른 장학생들도 꼭 참석하고 싶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벌써 한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년도 학교 들어오고도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처음 무엇이든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며 제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 다짐했지만, 결승점이 주어지지 않고 불확실성과 싸워야하는 상황들은 저를 잠시나마 방황하게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 제 자신에게 했던 다짐은 변치 않았습니다. 마라톤 선수들이 긴 거리를 뛰어가며 중간중간 마시는 물처럼 지쳐서 포기할 것 같을 때 그 물에 목을 축이며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결승점을 향해 달리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 것 같았습니다. 한길장학금을 계기로 저는 다시 힘차게 나아가볼까 합니다. 제가 달려왔던 길을 독려해주신 이영우 선배님께도 제가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길들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저는 학업에 마저 열중하여 조기졸업에 적합한 조건들을 맞춰놓을 것입니다. 동시에 무역 그리고 저희 학과의 장점을 살려 ‘****을 위한 대학원에 입학하려고 합니다. ***, ****를 생각하며 준비도 시기적절하게 하고 있습니다. ***과 **** 대학원에 가기 위해 조기졸업도 신청한 만큼 ****무역전문가가 될 그 날을 위해 계속 열심히 달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주신 이영우 선배님과 한길 장학 재단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꼭 이 받은 베풂을 나중에 저희 학과를 위해 그리고 학교를 위해 더 나아가 사회를 위해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18)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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