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48882352

작성일 : 14.12.16 | 조회수 : 418

제목 : [2014.12.16] 여성 연구자에게 빗장 닫힌 대학 연구실 글쓴이 : 교수학습개발센터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최근 사회적으로 출산과 육아 등으로 여성의 경력단절이 문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내 여성 연구 인력의 경력단절 상황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최대 3년의 육아휴학과 영유아를 동반한 학생이 도서관에 방문해 대출 요청하면 직원이 책을 가져다주는 서비스 등모성보호제도를 끌어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가에서는 여성 연구인력이 출산과 육아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대학들은 여성 연구인력의 경력단절 현상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실정이다.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결혼 후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부모학생들은 연구활동과 육아를 병행할 수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대부모학생조합인맘인스누의 조사결과 서울대 내 부모학생 중 88%가 출산과 육아로 연구경력 단절을 경험한다.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42179

 

<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법 제 28조(공표된 저작물의 인용) 규정에 의해 위와 같이 일부만 게재하였습니다.
기사는 링크된 주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