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수능이후 ,영어를 놓고 지낸지 2여년 만에 처음으로 토익을 공부하고 점수를

따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것이 바로 학교에서 시행하는 방과후 토익프로그램이었습니다.

 

 토익학원을 다니자니 번거롭고 걱정도 되는것에 비해, 값싸게 학기중에 토익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인것 같아서 바로 토익 월수 기본반을 신청하였고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학기중에 월수 꼬박꼬박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가며 토익 공부하는 것은 쉬운일

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돈 낸만큼의 성과는 거두어 보자라는 마음으로

 성실히 들으려 노력해보니 기본반 답게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해주시는 리딩 수업(월)

과 2시간동안 바짝 귀를 열어가며 들을 수 있는 리스닝 수업(수)은 스스로가 얼마나 하는 만큼에 따라 유익해지는 수업이었습니다.

 

 특히 수업 첫번째시간과 마지막 수업시간에 무료로 제공해주는 실제 토익과 같은 형

태의 모의토익을 치르면서 시험에 대한 경험도 익히고 직접 한학기동안 토익 점수가

향상되는 것을 두눈으로 확인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기중 스스로의 의지와, 또 열심히 하려는 목표가 있다면

 

 본인이 하는 만큼의 성과를 충분히 거둘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