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벨기에) = AP/뉴시스】차의영 기자 = 유럽연합의회의 연례 회의가 30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개막 해 3일 동안 각 회원국가 의원들이 경제정책의 공조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회기 중에는 유럽연합의회 의원들이 각 회원국 대표들과 만나 경제성장 방안과 고용문제, 형평성 증대문제 등을 집중 토론한다.

최우선 의제로는 올해의 경제정책 우선 순위를 구조조정, 투자, 책임있는 재정 정책 중에서 선정하며 나아가 유럽 경제와 금융통합을 더 효율적으로 강화하는 방안도 교환할 예정이다.

유럽연합 회원국들로부터 참가하는 의원들은 유럽연합 기관들로부터 전년도 회의 이후 추천받은 각국 특유의 정책과 과제를 수행하는데 따른 문제점들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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