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snuleet/4KSj/7863

위의 링크글을 참조해주십시오.

어제 설명회 참여후 생각을 해보니 결국 영어가 실 반영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만점제도라는 특이한 제도를 두어 영어 실력으로 뽑지 않겠다는 취지와

정 반대되는 것 같습니다.


학점과 영어가 모두 80점 기본점수라 하셨는데,

생각해보면 학점을 급간으로 나누어서 2.25/4.5의 경우 90점이 될 것이고, 대부분의 지원자가

3.0은 될 것이므로 결국 95점부터 시작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결국 현실적으로 5점내외의 점수 차)

하지만 영어의 경우 700~900을 10급간으로 나눈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800점짜리 지원자의 경우(영어 점수 90점) 리트 백분위 40%와 맞먹는 점수를 잃게 되고

700점대의 지원자는 아예 지원하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영어점수 기본점수는 90점이상으로 올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어제도 분명히 조율의 여지가 있다고 하셨습니

다.) 아니면, 학점처럼 영어도 0점부터 900점으로 급간을 나누어서 700점도 93,4점 정도로 맞게 해주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학점이 3.0이하가 거의 전무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현재의 배점방식을 유지하실경우 기존 사시생이나, 영어점수가 낮은 법대생 외 인재들을 완전히 놓쳐 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