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37230654

작성일 : 14.03.24 | 조회수 : 377

제목 : 제 1차 전문가특강 (2014년 3월 18일) 글쓴이 : 우크라이나어과
첨부파일 첨부파일: 제1차명사특상.jpg

제 1차 전문가특강 (2014년 3월 18일)

 



최영학 CBS 방송국 디지털 기술부 부장님은 전자공학을 전공하시고, 94년도 단지 소리가 좋은 이유만으로 시험에 한번 떨어지고 두 번째 볼때에 CBS 엔지니어로 들어가셨습니다. 1년차에 ‘인공위성’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녹음하고 참 해볼만하다고 생각하셨고, 그렇게 10년 정도 소리와 함께 하셨고, 그 후 중계부, 현재는 기술기획부 부서내 사람들을 교육한다고 하십니다.

 

이 부장님께서 게으름 피우지 말고 학생일 때 해야하는 것이 분명히 있다고 하셨습니다. 경험해 보았을 때,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꿈, 기대, 목표가 있다면 지금 더욱 열심히노력하면 나중에 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것이라 하셨습니다. 또한, 이 세상을 바라보는데 관점을 한번 봐꿔서 보라고 하였습니다. CBS에서 한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15분” 은 TED형식의 한국형 미니 프레젠테이션 강연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관점을 바꿔서 보면 더 나은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국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수많은 경험과 책, 그중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창의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관점을 어디다 둘것인지 수없이 생각하고 시도하고 경험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신입사원을 뽑을 때, PD나 기자는 언어가 중요한데 영어는 물론 제2외국어 능력이 좋으면 유리하다고 하십니다. 특히 기자는 나이가 젊고 눈이 살아있는, 끝까지 시도하는 능력이 필효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분이 대학시절에 하지 못해서 아쉬우셨던 것은 첫 번째로는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는 것, 두 번째로는 연애, 마지막으로는 동아리 활동을 경험해보는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분의 20분정도 강연을 들었는데 역시 대학생활을 하면서 공부 뿐만 아닌 많은 경험들과 책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