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연구원 정보운영팀장 박인기”

 

 한국고용정보원이 하는일은 고용 노동부 소속으로 준공무원에 속합니다.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 훈련, 외국인 직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박인기 팀장님께서는 중앙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셨지만, 학문에는 그다지 크게 뜻이 없으셔서 전산 쪽을 공부하신 후, 자격증을 따셔서 노동부에 취직하셨습니다. 노동부에서 전산 일을 담당하시다가 부서가 나누어져서 고용 정보원 소속으로 현재 25년 정도 근무하고 계십니다.

 

 박인기 팀장님께서 저희에게 “내가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과연 내 몸에 맞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대학생활 중에 가능한 한 많은 도전을 하고, 경험을 쌓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팀장님께서 대학 생활동안 아쉬웠던 점으로 여행을 많이 하시지 못한 것, 공부 얄심히 못한 점에 약간의 후회가 있다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한테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젊었을 때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무원에대한 팁으로는 너무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자격증을 통해 개방형 공무원을 준비하라고 추천 하셨습니다. 오랫동안 공부를 해서 안 되는 사람도 많고, 지원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하셨습니다.

 

 이 강연은 이번 학기 세미나의 마지막 강연이었는데, 공통된 점으로 많은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공부에 대한 후회도 많았는데, 나중에 후회 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공부가 중요한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