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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2 | 조회수 : 368

제목 : 미얀마, 중국과의 무역 약화 글쓴이 : 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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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산업자원부 관계자들에 의하면 샨 주 북쪽에 폭동이 일어나면서 지난 3주간 중국-미얀마 무역이 약화하고 있다.

2월에 샨 주의 코캉(Kokang) 지역에서 폭동이 일어나면서 상업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산업자원부 U Maung Aung 보좌관은 사업가들에게 불안정한 환경이기에 거래자들이 뒤로 물러서 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이 지역의 무역을 약화하게 했다. 이는 오직 보안의 문제에 달려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중국은 미얀마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다. 중국의 수치를 보면 쌍무무역이 2014년에 총 US $249억이며 작년보다 145% 증가한 수치이다.

미얀마의 수치는 전체적으로 주변 국가들보다 무역량이 적다. 산업자원부 수치를 보면 중국이 미얀마 무역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2014년에서 2015년 2월까지의 미얀마 총 무역은 US $59억이며, 작년보다 US $17억 증가한 금액이다.

이 폭동으로 인해 운송비 또한 증가했다.

코캉 폭동이 일어나지 전까지 운송비가 K90이었지만 K105로 상승했다고 농업종사자 U Soe Naing씨가 말했다.

"우리는 높은 비용을 내야 하더라도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상황이 곧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이 불안한 상황 속에 상인들은 여전히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

"반역자들이 북쪽 모든 곳에 있다. 즉 모든 사람이 위험 속에 있다는 것이다"라고 U Win Mying 무역진흥담당관이 말했다. "상인들은 그들에게서 공격을 당할까 봐 우려가 되고 또 자신들의 물품들을 강탈 당할까 봐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갈등이 중국 본토와 직접 관련 있지 않기 때문에 해외무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U Win Myint가 덧붙였다.


source: http://www.mmtimes.com/index.php/business/13439-china-trade-weakens-in-conflict-s-wak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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