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타임즈는 인도의 자동차부품산업이 Make in India 정책과 맞물려 급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자동차부품제조업협회 (Automotive Component Manufacturers Association, ACMA) 회장 라메쉬에 따르면 현재 350억 달러 규모인 자동차부품산업이 2020년에 이르러 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지난 2013년 97억 달러 였지만 올해는 12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에는 최대 40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메시 회장은 인도의 자동차부품 기술이 세계 기준에 부합하고 있고 모디 정부 역시 힘을 실어주기에 향후 전망치를 충분히 달성할만하다며,상대적으로 낮은 제조원가는 성장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http://economictimes.indiatimes.com/industry/auto/news/auto-components/auto-component-industry-to-touch-100-billion-turnover-by-2020-acma/articleshow/46382664.c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