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스텍 국가들, 전력 교역 합의

 

3월 16일 빔스텍(Bimstec Bay of Bengal Initiative for Multi-Sectoral Technical and Economic Cooperation) 국가의 고위급들은 국가 간 전력 교역과 전력 송전 활성화 문제를 논의하였다. 논의 결과 빔스텍 구성원은 전력 교역에 대해 찬성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빔스텍 국가들은 MoU 초안에 합의하고, 올 6월 카트만두에 모여 최종 MoU에 서명할 것이라고 방글라데시 외무부는 전했다. 전력 교역에 대한 논의는 2005년 인도에서 개최된 회담에서 논의된 이후 빔스텍 구성원들 사이에 꾸준히 논의되어 왔었고, 이번에 논의에서 처음으로 합의를 이끌어 내었다. 빕스텍 사무총장은 이번 MoU 합의로 인해 빔스텍 국가들은 에너지 분야와 신생에너지 분야에서 빔스텍 국가들 간의 협력 증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빕스텍 국가들은 벵골만 주변에 있는 국가들로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태국이며, 이들 국가들은 1997년 6월 6일 방콕에서 빔스텍을 출범했다.

출처: Financial Express BD (2015) “Bimstec countries meet today in city” 16^th, Mar, 2015. http://www.thefinancialexpress-bd.com/2015/03/16/85186

Financial Express BD (2015) “Bimstec countries finalise draft MoU on electricity trade. 17^th, Mar, 2015. http://www.thefinancialexpress-bd.com/2015/03/17/85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