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162998519
작성일 : 22.11.03 | 조회수 : 375
제목 : 동남아연구소, 한-아세안센터 공동 ‘2022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십‘ 개최 | 글쓴이 : 전략홍보팀 |
![]() |
|
우리대학 동남아연구소(소장 신근혜)는 10월 29일(토), 서울캠퍼스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 우리대학 진로취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2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십‘을 개최하였다. 한-아세안센터는 국내에서 학·석사 과정 중이며 졸업 후 국내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주한 아세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해 오던 본 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행사로 전환, 국내 최대 규모의 주한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우리대학 동남아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취업시장과 기업들에 대한 아세안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멘토십 행사는 크게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제1세션은 우리대학 진로취업지원센터의 부지영 선임컨설턴트가 ‘Basics of Job Application in Korea’라는 주제로 주로 국내 취업시장의 현황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개괄적 사항 및 외국인 학생들이 실수할 수 있는 부분 등에 대하여 다루었다. 제2세션에서는 ‘All about the work Visa’라는 주제로 주한 아세안 유학생들이 국내 학·석사 졸업 후 취업비자를 취득하고자 할 때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였고, 이어진 제3세션에서는 ‘Discussion with ASEAN Youth Mentors’라는 주제로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세안 청년 멘토들과의 분야별 그룹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신근혜 동남아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는 아세안 출신 유학생들에게 국내 취업시장에 대한 다양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아세안 출신 유학생들 간의 네트워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한국외대에는 아세안 출신 유학생들이 많이 재학 중이다.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해서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