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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3 | 조회수 : 615

제목 : “티끌 모아 태산” 소액기부에 눈 돌리는 대학들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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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 소액기부에 눈 돌리는 대학들

 

 

- ‘큰손’ 기업 기부금 줄자 소액기부 캠페인 잇따라
- 기준금리 1.5%···기금 운용 이자수익 감소한 탓도
- 대학들 모금 과열되며 ‘교수도 기부금 유치’ 강요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윤경욱 한국외국어대학 발전협력팀 부장의 하루는 동문 졸업생과의 저녁식사로 끝난다. 작년 2월 기획조정처에서 친정인 발전협력팀으로 복귀한 윤 부장은 대학가에서 손꼽히는 모금 전문가다. 윤 부장은 2006년부터 6년간 발전협력팀에서 모금업무를 담당했었다. 한국외대는 지난해 4월 개교 60주년을 앞두고 그를 다시 발전협력팀에 배치했다. 전년 31억원에 그쳤던 기부금 모금액은 윤 부장이 복귀한 지난해 45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대학들이 수년째 등록금이 동결되자 재정보전을 위해 기부금 모금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한국외대가 윤 부장을 모금 업무에 재배치한 이유도 모금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어서다. 중앙대와 숙명여대도 최근 모금담당 부서장이 모두 전임 경력자들도 재배치됐다.

 

출처 이데일리 뉴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299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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