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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18 | 조회수 : 571
제목 : [110530] 아름다운 종강으로 마무리하자 | 글쓴이 : 교수학습개발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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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종강으로 마무리하자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했던 2011년 1학기도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대학에서의 6월은 봄학기를 마무리하는 기간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아름답게 학기를 마무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종강식을 진행하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말시험을 종강 일주일 전에 실시하고 마지막 주에는 종강식을 개최하시는 것은 어떤지요? 다른 수업보다 한 주 먼저 기말 평가를 하니, 여유가 있어 학생들도 좋아합니다. <잘 가르치는 교수>의 저자 이의용 교수는 종강식을 해피엔딩(Happy Ending)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해피앤딩(Happy Anding)으로 명명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종강식의 식순 1부 행정처리
2부 종강식
3부 마무리
위에 열거된 식순을 모두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 수업의 특성에 맞도록 취사 선택하여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종강식은 진행하면 마치 작은 졸업식은 맞이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대게 기말고사를 끝으로 씁쓸한 마무리를 하고 허탈한 마음으로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은 이 특별한 종강식으로 마음을 달래고 힘차게 방학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이의용. 잘 가르치는 교수(2010). 쌤앤파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