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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8 | 조회수 : 394

제목 : [2014.08.18]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충분히 즐겼는지 확인해보라 글쓴이 : 교수학습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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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학기 학생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부터 시작한다. 학생들과 교감하는 것이 잘 가르치는 비결의 시작이다.”

 

 

그는 "수업이 끝나면 그날의 수업에서 고쳐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돌아본다"며 “학기를 마치고 학생들의 성적을 단원 별로 통계 내보면 어떤 수업이 비효율적이었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의실 실천사항으로 학생들의 이름을 외우고 유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수는 강의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활발한 질문과 의견 공유를 유도해 학생들과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여도가 높을수록 수업에 관심을 갖게 되고 비로소 배움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리서 교수는 수업 외의 지원도 학생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평소 그날의 수업에서 빠뜨리거나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은 SNS로 공지한다. 학생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배움의 과정을 충분히 즐겼는지 확인하는 것이 잘 가르치는 비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리서 교수는 “학기마다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이름을 외우고, 학생들이 교육공학을 배우며 그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되는 과정이 무척 즐겁다”며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즐긴다면 긴 시간이라도 계속 그 일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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