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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6 | 조회수 : 550

제목 : [2014.09.16]대학이사라진다-미래위기 진단과 대응방안<4-1> 질높은 교육만이 대학의 미래 생존을 담보한다 글쓴이 : 교수학습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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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다보스포럼 등 국제사회와 각국은 고등교육 재조명하고 투자 활발
우리나라 학부교육은 ‘지표경쟁’ 속에 찬밥신세…정부 재정지원도 걸음마
 

만약 2030년에 현재 400여개에 달하는 대학이 200여개로 줄어든다면? 소위 일컫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일류대학이 사라진다면?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대학교직원이 몇 달치 월급을 못 받는 일이 발생한다면?
아무리 현재 처한 대학의 상황이 최악의 위기라 해도 이렇게까지 상상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불과 15년 이내에 밀려 올 외부 환경변화의 거대한 물결은 거스를 수 없다. 기업이나 국가와 마찬가지로 대학도 미래의 '메가트렌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왜냐면 이러한 메가트렌드가 대학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학자들이 예견하는 미래의 모습. 메가트렌드는 대부분의 미래학자들이 동의하는 '거대하고 분명한 흐름'으로서, 개인이나 국가가 저항한다고 그 물결이 바뀌지 않는다. 문제는 현재 국내 대학들은 학령인구의 감소와 그로 인한 대학구조개혁에 매몰돼, 세계 대학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거시 미래에 대한 대비에 소홀하다는 점이다.
이에 본지는 '대학이 사라진다 - 미래 위기 진단과 대응방안'이라는 기획시리즈를 통해 현재의 위기에 매몰된 대학 관계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세계의 여러 대학들과 보조를 맞춰 먼 미래에 대비하는 시각과 전략을 7회에 걸쳐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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