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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4 | 조회수 : 487

제목 : 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현장에서 여성 극적으로 구조 (조준호) 글쓴이 : 김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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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현장에서 여성 극적으로 구조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외곽에 있는 사비르 공단 내의 의류 공장이 붕괴된 후 17일 만에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묻혀있던 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생존하고 있어 구조되었다. 구조된 그녀는 바로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의사에 의하면 양호한 상태라고 한다. 19살에 Reshma Begum 라는 이름으로, 군 병원에 이송된 그녀에 대한 의사의 말에 의하면, 앰블런스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상처를 입었으나 크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녀의 신장은 45% 미만으로 기능하고 불면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17일 동안 무너진 잔해 속에서 지낸 것으로 그녀가 서기에 충분한 공간의 방에 갇혀 있었다고 한다. 마른 음식과 병에 담김s 물과 빗물로 생존했다고 한다. 그녀는 안에서 면으로 만든 드레스를 찾을 수 있었고 옷 도 갈아 입을 수 있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상황에서 병원에 당도한 그녀의 어머니는 믿을 수 없는 일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자신의 딸이 생환할 수 있었던 것은 신의 가호라며 이제 그 어떠한 것도 신에게 간구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한다. 그녀는 1년 전에 결혼했으며 가난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2년 6개월 정도 전에 의류 공장에 취직하여 일하고 있으나 3개월 전에 그녀의 남편은 그녀로부터 떠나버렸다고 한다. (13th May, 2013)

 

출처: http://www.irrawaddy.org/archives/3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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