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광부들 : 인도의 부끄러운 노동현장

인도 동부의 자르칸드 주의 13살 난 Sagar Kujur는 매일 이른 새벽부터 비슷한 그의 나이의 애들처럼 탄광으로 향한다. 이 주에는 1만5000개의 탄광 가운데 많은 아이들이 광부이다. 나이보다 작은 체구의 이 광부들은 하루 200루피(약 4000원)의 일당으로 6일을 일한다고 한다. 이 주에서는 가까스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있는 가운데 죽음에 직면해 있고 알콜 중독과 범죄율의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인도 동북부 메갈라야주에서도 열악한 상황에서 어린이 노동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유니세프에 의하면 매일 인도는 28만(28 million)명의 아동이 불법 노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인도 정부는 18세 이하 어린이나 청소년의 광산노동을 금지시켰으며, 1986년에는 아동노동을 금했지만 가난 때문에 노동법이 소용없다고 한다. 심지어는 광산들의 소유주가 주 의회 의원들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7th May, 2013)

출처: http://www.aljazeera.com/indepth/features/2013/05/201355822512402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