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와 인도의 인종차별지수가 세계 최악

‘세계 가치관 조사’(World Values Survey)가 세계 80여 개 국을 대상으로 ‘인종 차별 지도’를 작성해 15일 보도했다. 이에 관한 <워싱턴포스트>지의 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인종 차별 의식이 높은 나라는 방글라데시, 요르단, 인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웃으로 원하지 않는 이들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다른 인종’이라고 답한 비율이다. 인종이 다른 이웃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높을수록 인종에 대한 편견이 심한 나라이고, 비율이 낮을수록 관용도가 높은 나라다. 이러한 조사에서 가장 차별 지수가 높은 나라는 방글라데시(71.7%), 요르단(51.4%), 인도(43.5%) 순으로 나타났다. (15th May, 2013)

출처: http://www.washingtonpost.com/blogs/worldviews/wp/2013/05/15/a-fascinating-map-of-the-worlds-most-and-least-racially-tolerant-countries/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325502/Map-shows-worlds-racist-countries-answers-surprise-you.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