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24283386

작성일 : 13.05.21 | 조회수 : 508

제목 : 미얀마에서 불교도의 무슬림 공격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달라이 라마는 연설 (조준호) 글쓴이 : 김연이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미얀마에서 불교도의 무슬림 공격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달라이 라마는 연설

 

불교지도자인 달라이라마는 최근 미얀마에서 불교승려들이 무슬림을 공격한 것에 대해 15,000 군중이 모인 Maryland 대학교의 연설에서 비판했다고 한다. 티벳의 망명 지도자인 달라이라마는 미얀마와 스리랑카 등지에서 불교도의 무슬림 공격에 대해 생각할 수 없는 종교폭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얀마에서 종족 집단 간 폭력을 그칠 수 있어야한다고 호소했다. 양측의 충돌로 135,000 명의 사람들이 다른 지역으로 탈주하고 수 백명의 사람들이 죽었다. 그는 “종교의 이름 속에 사람들을 죽이는 것은 생각 할 수 없는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미얀마와 스리랑카에서 불교 지도자까지 관련되어 이슬람 사원을 파괴하거나 이슬람 가족을 탄압하는 일들은 매우 슬픈 일라고 했다.

달라이라마는 티벳불교의 지도자로 스리랑카나 미얀마 등지의 불교와는 다른 종파이어서 권위를 행사할 수 없다고 로이터 통신은 말했다. 또한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그는 “그들이 이슬람 공동체에 어떠한 종류의 부정적인 감정을 발전시킨다면 제발 부처님의 얼굴을 떠올려 보라”고 또한 말했다고 한다. 뉴욕의 미얀마 인권 감시기구는 미얀마에서 종족 간 갈등은 정부와 지역 정치인 그리고 불교 승려들이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로힝야 종족에 반대해서 종족을 제거하려는 캠페인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그들을 도우는 것을 반대하고 라카인 주에서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미얀마 정부는 그러한 인권 감시기구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3월에 미얀마 중부 도시인 Meikhtila에서 폭력사태로 인하여 44명이 죽고 13,000 명이 거주지를 잃었는데 대부분은 무슬림들이다. (8th May, 2013)

 

출처: http://www.globalpost.com/dispatch/news/regions/americas/united-states/130508/dalai-lama-buddhist-attacks-muslims-myanmar-unth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