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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2 | 조회수 : 703

제목 : 미얀마 - 양곤 공항 외국인 이용객 44% 늘어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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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 공항 외국인 이용객 44% 늘어

 

양곤국제공항 외국인 이용객이 전년 동기대비 44% 늘었다. 미얀마 호텔관광부(Ministry of Hotel and Tourism)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양곤 국제공항을 이용한 외국인은 235,136명으로 전년 동기 175,930명에 비해 43.88%늘어났다.

방문동기 별 분류에 따른 성장률은 사업차 방문한 외국인이 42.2%로 가장 많으며, 여행 목적 35.5%, 사회활동비자(social visa)를 받고 입국한 외국인이 23.3%로 증가했다. 미얀마 해외 방문객 증가는 2010년부터 시작된 미얀마 경제 정치 개방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방문객의 국적별로는 아시아 계통이 149,407명으로 60%를 차지한다.이 중 태국인이 37,33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일본인(21,779), 한국인(18,813), 중국인(16,041) 순이다. 유럽 방문객은 67, 460명으로, 이 중 프랑스인이 15,25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영국인(13,119), 독일인(11,289) 순이다.

미얀마 관광협회에 따르면,작년에는 100만 명이 관광목적으로 미얀마를 방문했으며,올해는 미얀마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년대비 50%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광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편견이 미얀마 관광산업 활성화에 장애가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얀마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양곤 국제 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다음으로 만달레이, 버간, 네피도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Myanmar Times (2013), “Yangon airport arrivals up almost 44pc”20th, May, 2013. http://mmtimes.com/index.php/lifestyle/travel/6807-arrivals-up-44pc-at-yangon-airpor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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