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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30 | 조회수 : 915

제목 : 미얀마 – 구글 회장 미얀마 방문, 구글 미얀마 오픈 예정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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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구글 회장 미얀마 방문,구글 미얀마 오픈 예정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가 미얀마 정보 통신 파크 (Myanmar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MICT) Park)를 방문하여 청년과 평등한 기술 번영에 대해 연설했다. 이 자리에서 구글 회장은 미얀마는 젊은 인구를 갖고 있고, 기술 시대가 오고 있다고 연설했다.

슈미트 회장은 구글은 향상된 구글 맵과 지역 탐색 기능 및 새로운 번역 도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 규제가 완화되어 미얀마 안드로이드 폰에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구글 왈렛 서비스가 곧 허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은 미얀마 구글 포털 사이트google.com.mm를 향후 몇주 이내에 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미얀마는 미얀마어로 제공된다.

이 자리에서 슈미트 회장은 구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통신시설의 발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통신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세대로 청년들을 지목했다. 미얀마 청년들이 컨텐츠를 만들고, 앱을 개발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이 기술에 눈을 떠야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미얀마 인구의 1%만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 다수는 영어로 제공되기 때문에 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는 엘리트나 학생들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9%만 휴대폰을 갖고 있고, 휴대폰 사용자는 이전 수도였던 양곤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가 통신 분야를 억압하지 않고 민영업자들이 경쟁하도록 한다면 통신 분야는 활성화되어 현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통신 분야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미얀마 컴퓨터 연맹(Myanmar Computer Federation)의 주체로 개최되었다슈미트 회장이 연설했던 미얀마 정보 통신 파크는 2001년에 설립되어 있는 50개의 IT 기업이 설립되어 있다. 슈미트 회장은 양곤에서 연설을 하고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대통령 U 떼인 세인 대통령을 만났다.

 

출처: Myanmar times (2013), “Google looks to Myanmar's young for technology” 25th, Mar, 2013. http://www.mmtimes.com/index.php/business/5715-google-looks-to-the-young-for-technolog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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