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50년 만에 민영 일간지 발행

미얀마에서 1964년 군부독재 이후 모두 폐간되었던 폐간됐던 민간 신문들이 거의 50 여년만에 복간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는 모두 16개 민영 일간지을 승인했고 모두 4개 신문이 4월 1일자로 복간된다.

2011년 테인 셰인 대통령이 취임 이래 개혁조치와 함께 언론 통제도 완화된 것으로 이번 조치로 인해 미얀마의 민주화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그 동안 6가지 정도의 관영 언론에 의해서만 소식을 접하던 사람들이 관영 신문의 2배 가까운 가격에도 민영화 신문을 사서 보았다고 한다. 이제 미얀마는 민영 신문을 통해 그 간의 관영 신문 뉴스와는 다른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자료: Myanmar Newspapers: Privately Owned Daily Publications Return

출처: http://www.huffingtonpost.com/2013/03/31/myanmar-newspapers-privately-owned-daily-publications_n_2988831.html?utm_hp_ref=media

http://seattletimes.com/html/nationworld/2020681018_apasmyanmarnewnewspapers.html

http://www.theglobeandmail.com/news/world/myanmar-lifts-newspaper-ban/article1060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