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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29 | 조회수 : 519

제목 : 인도- 비하르 주정부, 산업단지개발 활성화 위해 최대 40%까지 보조금 지급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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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비하르 주정부, 산업단지개발 활성화 위해 최대 40%까지 보조금 지급

 

그동안 산업용 부지가 부족했한 현황을 파악한 비하르 정부는 민간산업단지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비하르 주 정부는 민간 투자자들에게 최대 40%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비하르는 인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놓은 주이다. 현재까지 비하르는 산업부지가 획득이 어려워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비하르 정부는 이에 대한 혁신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민간 산업단지 설립을 지원할 것이다. 그러나 민간 산업단지 개발자는 먼저 탄탄한 사업 계획서 제출을 해야 한다. 제출한 계획서를 검토한 후 주정부는 최대30~40%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산업 개발 위원회 대표 나빈 베르마가 발표했다. 또한  비하르 주정부는 그 동안 기업 친화적인 법률들을 제정해 왔다. 그러나 산업용지확보 어려워 산업화가 미비한 수준이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산업용지를 확보할 수 있는 민간개발업자를 찾고 있다. 또한 산업 관련 각종 기관들의 조언을 적극 수용하고 협조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비하르 주정부는 보조금과는 별도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 인프라에 대한 도움도 줄 것이며, 전력 공급에도 산업단지에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정부는 투자자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지만, 토지 거래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명확히 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재량으로 토지 수용을 해야 한다. 지난 6년간 비하르는 총 3조 루피에 달하는 사업 계획서를 받았다. 그러나 인구밀도가 높아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적당한 부지 확보가 어려웠다.

 

 

출처: Business Standard (2013), “Bihar govt to promete private industrial parks” 28th, Jan, 2013 http://www.business-standard.com/india/news/bihar-govt-to-promote-private-industrial-parks/50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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