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재무 장관, 성장률 높이고 투자자의 신뢰 회복해야

 

 

인도 재무장관 치단바람(P. Chidambaram)은 인도 정책 방향이 적자해소와 경제 성장률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31일 제 6차 재정 안정과 개발 위원회(Finacial Stability and Development Council FSDC)에서 인도 재무장관은 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투자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중점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 재무장관 치단바람은 싱가포르, 홍콩, 런던, 프랑크푸르트에서 각 국의 투자자들과 회담을 가졌고, 그 결론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도 정부가 투자에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는 확신을 주어야한다고 언급하며, 각 국에서 가진 회담이 좋은 성과를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재무장관은 또한 인도 정부가 적자 해소 방향과 예산 배정의 정책 및 대상을 면밀히 검토하여 경제 성장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2년 11월 인도 재무장관은 재정해소 계획안에서 회계 년 2012~2013의 재정 적자가 GDP의 5.3%였지만, 회계 년 2013-14에는 재정 적자를 3%로 줄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Business Standard (2013) “Govt to promote growth, boost investor confidence: Chidambaram” 1st, Feb, 2013 http://www.business-standard.com/india/news/govt-to-promote-growth-boost-investor-confidence-chidambaram/205023/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