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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15 | 조회수 : 1068

제목 : 미얀마, 도쿄-미쯔비시 은행, 미얀마 진출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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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도쿄-미쯔비시 은행, 미얀마 진출

 

미얀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최대 은행인 도쿄-미쯔비시 UFJ(BTMU)가 미얀마 진출을 위해 미얀마 금융업계 2위 은행 CB(Co-Operative Bank)MOU를 체결했다. BTMUCB MoU 체결로 미얀마에 진출하는 일본 기업을 지원하고 CB 사업 조언을 하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작년(2012) 12 27일 양곤 세도나 호텔에서 있었던 BTMUCB의 양해각서 조인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BTMU대표는 미얀마 새 정부의 민주화를 언급하며, 이로 인해 미얀마가 아시아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고,일본 기업들도 미얀마 진출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CB은행 상무U Pe Myint BTMU가 대출과 외환(foreign exchange) 관련 서비스를 CB에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U는 체결 되었지만, 상세 내용은 차후에 논의가 필요하고 이는 올 3월 중에 발표될 것이라고 U Pe Myint는 전했다. CB는 현재 미얀마 업계 2위 은행으로 28개의 지점이 있고, 2014년까지 42개 지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또한 미얀마 주요 도시에 최소 30개의 ATM을 개설하고, 비자 카드나 마스터 카드 등 해외에서 사용가능 한 신용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배경

BTMU는 약 60년 전에 양곤에 대표사무소를 열었고, 최근까지 이 사무소는 해외 개발 지원 업무를 위한 연락망 역할을 해 왔다. 일본국제통상기구(Japanese External Trade Oranisation(JETRO)에 따르면 2011년 한 해에만 일본 약 300 개소의 일본 기업에서 미얀마를 방문했다. 이는 2010년에 비해 50%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BTMU이외에도 미얀마에 진출할 일본 기업을 겨냥하여, 일미주호 은행(Mizuho Bank) 4월 양곤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했고, 수미모토 미쯔수이(Sumimoto Mitzui Banking Corporation)도 지난 8월 대표 사무소를 개설한 바 있다.

 

 

출처: Myanmar Times (2013), “BTMU bolsters Japanese enterprises in Myanmar with CB deal” 7th, Jan, 2013. http://www.mmtimes.com/index.php/business/3716-btmu-bolsters-japanese-enterprises-with-cb-de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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