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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7 | 조회수 : 811

제목 : 방글라데시 - 광견병 퇴치 위해 개에 백신 투여 글쓴이 : 북벵골만연구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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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광견병 퇴치 위해 개에 백신 투여

방글라데시 정부는 광견병에 걸린 개를 도살시키는 대신, 개에 백신을 투여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9월 28일 세계 광견병의 날에 공식 발표된다. 광견병 백신 투여 프로그램은 세계동물보호협회(World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Animals)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매년 방글라데시에서는 2,100명이 광견병에 걸려 정신 이상증세를 겪고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세계동물보호협회는 방글라데시 최대 휴양도시인 콕스 바자르 지역에서 레드 컬러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수 천 마리의 개에 광견병 백신을 투약했다.

 

그동안 방글라데시 정부는 광견병 퇴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간구해 왔다. 2010년까지 주로 거리의 개를 도살시키는 데 주력했지만, 작년부터는 개의 수를 줄이기 위해 거세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보건 당국은 개에 물릴 경우 비누로 약 10~15분 정도 씻은 후, 바로 백신을 처방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 질병퇴치 본부는 기본적으로 광견

 

병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축관리부서에서는 개에 백신 투약할 것을 권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도 개들의 거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출처 1: Daily Star, 2012년 9월 27일,“Action plan to vaccinate dogs soon”

http://www.bangladeshnews24.com/thedailystar/2012/09/27/action-plan-to-vaccinate-dogs-soon-16237.htm

출처 2: bdnews24.com, 2011년 7월 20일,“New rabies control plan in offing”http://www.bdnews24.com/details.php?id=201273&cid=2

첨부파일 제출 방글라데시 정부 광견병 예방 위해 개에 백신 투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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