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부패지수 176개국 중 94위

 

 

지난12월 5일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은 각국의 부패지수 평가에서 94위를 차지했다. 본 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1위를 차지한 국가는 뉴질랜드,덴마크, 핀란드로 이들 국가는 총 점 90점을 얻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미국은19위, 일본과 영국은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국제투명성기구에서 평가한 176개국에서 인도는 콜롬비아,그리스와 함께 공동 94위를 기록했다.그리스는 유럽 연합 중 가장 낮은 등급을 얻은 것이다. 인도는 작년95위에서 1단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0년 87위, 2007년 72위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외 중국은 올해 80위를 기록했는데,이는 지난해 75위에서 5단계 낮아진 것이다.러시아는 올해 133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143위보다 10 계단 높아진 것이다.이외 북벵골만 국 방글라데시는144위, 미얀마는 172위를 기록했다.

 

국제투명성 기구는 최근 브릭스 국가를 비롯해 전세계 국가들이 부패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부패를 관례로 여기는 관습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기구는2012년 평가지수에서 자료 수집과 분석 기간에 격차가 있기 때문에 가장 최신 정부 개혁 자료들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음을 덧붙였다.

 

 

출처 1: Mint (2012), “India ranks 94 in global corruption index” 5^th, Dec, 2012, http://www.livemint.com/Politics/5d3HNfTdD7XQCjbwcMmI3M/Greece-takes-bottom-EU-spot-in-global-corruption-index.html

출처 2: Business-Standard (2012), “India at 94th rank globally in graft index, ahead of Pak” 5^th, Dec, 2012, http://www.business-standard.com/india/news/india-at-94th-rank-globally-in-graft-index-aheadpak/494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