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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2 | 조회수 : 584

제목 : 방글라데시- 정치적 불안정해외투자유치에 악영향, 노동환경 개선 필요; 미국서남아담당 차관보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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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불안정해외투자유치에 악영향, 노동환경 개선 필요- 미국서남아담당 차관보

 

방글라데시를 방문 중인 미국국무부 남아시아담당차관보 로버트 O B.는 지난12월 11일 다카에서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불안정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이것이 방글라데시 해외투자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정당간의 갈등으로 심각한 폭력 사태가 일어나고 관계자들이 체포되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현재 정치적 갈등 문제를 언급하며, 정당이 대화로써 합의를 도출해야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아시아담당 차관보 로버트 O B.는 4일 간의 방글라데시 방문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우리는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사태와 동맹휴업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원한다. 폭력사태와 휴업은 투자를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그는 특히 그는 지난 9일 폭력 대립으로 3명이 사망한 사건을 지적하며, 계속되고 있는 정치적인 갈등이 방글라데시의 명성과 새로운 투자 유치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버트 O B.는 지난 8일 여성 창업과 기업인 관련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다카를 방문했으며, 방글라데시 외무부 장관과 수상의 국제관계 고문 고헬 리트비 등을 만났다. 로버트 O B 남아시아담당 차관보는 공식발표에서 방글라데시에서의 BRAC와 그라민 은행이 방글라데시의 수 백 만 명의 여성의 잠재력을 촉발시켜, 그들의 삶 뿐 아니라 경제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일궈낸 업적에 감명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의 독립성과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것이 섬유산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의 해외 투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Financial Express Bangladesh (2012), “Investors to get wrong signal from violence, political unrest” 12th, Dec, 2012. http://www.thefinancialexpress-bd.com/index.php?ref=MjBfMTJfMTJfMTJfMV8xXzE1Mjk2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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