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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2 | 조회수 : 943

제목 : 방글라데시- 근로자 3만 명, 인력송출 협정에 따라 내년 2월에 말레이시아로 출국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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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근로자 3만 명, 인력송출 협정에 따라 내년 2월에 말레이시아로 출국

 

지난 11월에 체결된 방글라데시-미얀마 양해각서에 따라, 2013 2월 방글라데시 근로자가 말레이시아로 떠난다. 방글라데시 해외 고용 복지부(Expatriates' Welfare and Overseas Employment -EWOE) 장관 칸드켈 모샤라프 호세인(Khandker Mosharraf Hossain) 지난 12 2 언론에서 5 3차례에 거쳐 말레이시아로 근로자들을 보내게 것이라고 밝혔다. 1 근로자단은 3 명으로 말레이시가 즉각적으로 보내 주기를 원하는 인원이다.

 

말레이시아 측이 제공하는 노동 조건은 급여 TK 25,000(한화 334,000)이며, 1 8시간 근무, 주말 휴가가 있며, 방글라데시 근로자들은 주로 말레이시아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일하게 된다. 이번 말레이시아로 가는 근로자 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8~45세로 농사 경험이 있어야 하며, 각종 사전 교육비와 의료비를 포함해서TK40,000(한화 535,000) 내야 한다. 비용은 단계마다 지불하면 된다. 근로자들은 인구를 고려하여 선출하며, 13곳의 Technical Training Centres에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번 인력송출은 지난 11 방글라데시-미얀마 인력송출과 범죄수사협조 양해각서에 따른 것이다. 방글라데시의 말레이시아 인력송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2009 민간업체와 인력송출 추진이 있었지만, 민간업체가 당초 계약을 어기고 약속한 인원보다 훨씬 많은 방글라데시 근로자를 비자 위조를 하여 송출하였고, 이것이 문제가 되어 계약이 파기된 적이 있었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플랜테이션,제조, 건설,서비스 등에서 이상이 부족하여 앞으로 송출될 근로자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글라데시의 방글라데시 해외 고용 복지부는 오스트레일리아와도 근로자들의 교육과 직업 훈련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있다.

 

 

출처: Financial Express (2012) “First batch of BD workers set to fly for Malaysia in Feb” 3th, Dec, 2012.

http://www.thefinancialexpress-bd.com/index.php?ref=MjBfMTJfMDNfMTJfMV85MF8xNTE4N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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