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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2 | 조회수 : 811

제목 : 인도-비하르 주 성비 불균형 다소 완화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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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비하르 주 성비 불균형 다소 완화

 

비하르 주의 성비 불균형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하르 주의 성비는 2001년에 남자 1,000명 당 여자 916명에서, 2011년에는 남자 1,000명당 919명으로 다소 완화되었다. 이는 Association for Promotion of Creative Learning (APCL) 회장 므리두라 프라카시(Mridula Prakash)가 지난 12 21일 성비 줄이기 캠페인 워크샾에 밝힌 것이다.

 

그러나 비하르 주는 성비 불균형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 비하르 일부 도시지역의 성비는 2011년 기준으로 남자 1000명당 여자 868, 농촌의 49 마을의 성비는 남자 1000명당 700, 16곳은 남자 1000명당 여자 600명 있었다. 이는 인위적으로 성비조정이 어려웠던 1901년 남자 1,000명당 여자 1,061 혹은 남자와 여자 비율이 동일했던 1951년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이다.

 

APCL은 비하르 주에서 낙태 반대 운동과 태아 성 감식을 위한 불법 초음파 검사 반대운동을 하고 산부인과를 감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성비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언론 매체를 통해 이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Times of India (2012), “Alarming falling sex ratio”, 22th, Dec, 2012. http://timesofindia.indiatimes.com/city/patna/Alarming-falling-sex-ratio/articleshow/17714467.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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