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하시나 총리, 중국발전모델 따를 것

 

방글라데시 하시나 총리는 12월 28일 중국 왕 이(Wang Yi)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왕 외교부 장관은 방글라데시는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하시나 총리는 방글라데시는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평화와 질서 그리고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외교부 장관은 방글라데시의 지리적 위치는 매우 강점을 가지고 있고, 중국 정부는 방글라데시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시나 총리는 또한 “방글라데시는 중국의 발전 모델을 따를 예정이다. 중국의 발전은 아시아의 발전을 의미하며, 중국과 방글라데시는 상호 협력을 통해 빈곤을 퇴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하시나 총리는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와 미얀마의 우호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 장관은 지난 6년간 방글라데시의 발전을 치하겠다. 그는 ‘방글라데시는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2021년과 2041년의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방글라데시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시나 총리와 중국 외교부 장관의 회담은 수고 40주년이 되는 내년의 정상회담을 위한 의견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중국 외교부 장관은 방글라데시로부터 황마나 황마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하기 원한다고 말했고, 중국은 방글라데시에 더 많은 쌀과 기술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장관은 방글라데시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출처: Bangladesh News 24. “Hasina says Bangladesh will follow Chinese development model” 28^th, Dec, 2014. http://bdnews24.com/ bangladesh/2014/12/28/hasina- says-bangladesh-will-follow- chinese-development-mo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