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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4 | 조회수 : 551

제목 : 미얀마 자동차 산업 투자 유치 정책 글쓴이 : 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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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미얀마의 국산 자동차 생산 산업이 훗날 국가계획이 완성되면 형태를 갖추겠지만 현재 국내시장은 수입차가 지배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태국같은 주변국은 자국에서 자동차 조립 공장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미얀마 또한 국내 생산에 박차를 가했지만 수입차 구매가 용이해지며 소비자의 선호도는 재빠르게 수입차로 향했다.

미얀마 공학단체 후원자 U Khin Maung Kyaw는 한 해에 세계적으로 자동차 8천5백만대가 생산되는데 그 중 4백5십만 대는 아세안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그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얀마가 수출이 힘들다면 수입을 줄여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

미얀마는 지난 과거 수입부품으로 자체 제작된 자동차는 품질이 좋지 못해 성공을 거두지 못했었다. 미래에는 국내 기업을 다시 재가동시키기보다 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직접 생산을 하도록 유치할 것이다.

지난 2년동안 미얀마 공학단체는 자동차 산업에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정부와 함께 자동차 정책을 만들고 있다.

2013년 9월 일본 자동차 제조사 Nissan은 Bago 지역에서 한 해에 최대 만대를 기준으로 Nissan Sunny 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 발표하였다. 다른 회사들도 여러 문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훗날 공장을 설립할 것이라 말했다.

올해 초, Toyota 아시아 태평양 제조공학 회장 Hisayuke Inoue는 훗날 미얀마에 투자할 가능성은 있지만 앞으로 5년동안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ASEAN FTA로 인해 지역간 세금이 절하되면서 태국과 같은 국가에서 자동차가 무 세금으로 수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U Khin Maung Kyaw는 미얀마는 국토가 넓고 인력이 많은 상황에 많은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곳이지만 자동차 산업에 관한 법이나 정책이 없기 때문에 투자를 유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초에 hluttaw허가를 받을 수 있을 정책이 준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얀마에는 좋은 점들이 많고 외국과 협력하여 산업을 설립할 수 있다. 외국 투자자들이 투자할수 있도록 우리는 자동차 정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Source: http://www.mmtimes.com/index.php/business/12691-policy-aims-to-lure-automobile-factori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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