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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6 | 조회수 : 679

제목 : 방글라데시, 16일 간 봉쇄 시위로 GDP 2.7% 손실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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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16일 간 봉쇄 시위로 GDP 2.7% 손실

 

방글라데시 경영자 협회 측은 방글라데시 야당 국민당(BNP)의 16일 간 봉쇄 시위(blockade) 3,650역 다카, 방글라데시 GDP 2.7%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다카상공회의소 (Dhak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DCCI) 대표 호사인 칼레드(Hossain Khaled)는 지난 22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 해 1 5일부터 시작된 야당의 봉쇄 시위로 통계적으로 3,644 6천만 다카의 손실이 있었고, 이는 GDP 2.7%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정치 다툼이 조속히 해결점을 찾아 더 이상의 경제적인 손실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 해 1월 5일, 20개의 야당 연합의 대표 칼레다 지아는 경제인들의 요청을 무시하고 봉쇄 시위를 선포했다. 이 후 도로 등에서 일어난 폭력 시위로 최소 30명이 사망했으며, 수출을 위한 물류 이동에도 커다란 문제를 낳고 있다. 다카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현재 봉쇄 시위로 인해 가장 큰 손실을 입은 분야는 의류산업으로 1,348억 다카의 손실을 입었다. 다음으로 교통 480억 다카, 농업, 461억 다카, 건설업 400억 다카, 관광산업 336억 다카의 손실을 입었다. 다카상공회의소 칼레드 대표는 상공회의소를 대표하여 '정당이 효과적인 대화로 정치적 위기 문제를 해결하고, 더 이상 경제 손실이 없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bdnew 24 (2015) “Bangladesh businesses lose '2.7% of GDP to blockade in 16 days” 22th, Jan, 2015. http://bdnews24.com/business/2015/01/22/bangladesh-businesses-lose-2.7-of-gdp-to-blockade-in-16-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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