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히도 2015년 방글라데시 경제는 정치적인 갈등으로 경제 성장에 방해를 받으며, 출발점이 좋지 않았다. 방글라데시는 국가는 작고 인구는 많은 국가로 풀리지 않는 다양한 문제들 때문에 다른 Emerging Countries들의 경제와 비슷하지도 또 강하지도 않다. 이는a. 정치적 불안. b.공공 민간의 가버넌스 문제(bad governance), c.부패, d.인프라 시설 부재,e. 전력 부족 등의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다. 현재 방글라데시의 외화 획득은 중동으로 파견된 방글라데시인의 송금액에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컸다. 그러나 2015년에는 중동 국가 특히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 등의 정치적, 국내적인 문제들 때문에 중동으로 파견된 방글라데시인의 송금액이 줄어들 가능성도 많다.

수출 중심산업인 섬유와 의류 산업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소요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고 이는 정치권의 기적이 없이는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방글라데시 주식 시장도 회복 기미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2015년 부동산 거래도 절망적이다.

현재 각국에서 일어나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자들은 2015년 개발도상국가 이머징 국가들의 경제는 비교적 낙관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면, 방글라데시 경제는 당초 올해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