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동문회 선배님들께>

존경하는 뉴욕동문회 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선배님의 모교에 재학 중인 한국외국어대학교 ***학부 **학번 ***입니다! 우선, 저를 이번 장학금에 수혜받을 수 있도록 선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이 지원했다고 들어서 제가 선발될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는데, 신청서를 꼼꼼히 하나하나 읽어봐주시고 그 중에 저를 뽑아주셨다는 얘기를 듣고 ‘아, 한결 나아지겠구나. 그것도 내 선배님들 덕택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이를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인터넷 강의를 듣고 싶고, 필요하단 생각 또한 들었지만, 경제적 여력이 되지 않아서 그동안 듣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장학금 선발 대상이 되어 또 한 번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원서와 동일하게, 제 꿈은 [***연구원]입니다. 꼭 ***연구원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나아가서는 ***에서 세계를 위해 일하는 외대인이 되고자 매일 매일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이렇게 지원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저는 잊지 않고 제가 연구원이 되어서 후배들에게 이를 베풀어 줄 수 있는 선배님들과 같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또한 차후 세계를 위해 일하며 세계를 위해 헌신하고 탐구하여 지원해주신 만큼, 그 이상으로 보답하여 외대를 빛내는 후배가 되고 싶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도 뉴욕에서 동문회를 만드셔서 활동하시는 선배님들의 소식이나 뉴스를 보고 정말 외대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마음 변치않고 꾸준히 유지하여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나아가는 외대 후배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모쪼록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이겨내겠습니다. 선배님들께서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5일 토

한국외국어대학교 ***학부 **학번 ***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