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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9 | 조회수 : 1137

제목 : 군산대 평생대학원생들이 그린 강의실 벽화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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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 평생교육원이 개강을 앞두고 지하 강의실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미술학과 대학원생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지하강의실은 음악적 정서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됐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군산대 평생교육원이 개강을 앞두고 지하 강의실 벽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술학과 대학원생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하 강의실을 음악적 정서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벽화작업을 주도한 대학원생 박종찬씨는 “벽화작업에 참여한 대학원생 대부분이 생업이 있어 야간에 모여 작품기획을 했다”며 “무더운 여름이라 힘도 들었지만 모교의 환경 개선에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모두 즐겁게 보람을 느끼며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주창근 평생교육원장은 “지하 강의실의 삭막한 벽면을 음악적 감성을 가미해 예술적 공간으로 훌륭하게 승화시킬 수 있도록 기획하고 지도해준 미술학과 김정숙교수님과 대학원생들의 순수한 열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벽화작업이 진행된 지하 음악강의실은 9월 개강하는 실용드럼 등 2학기 강좌 수강생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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