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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0 | 조회수 : 689

제목 : [2014.03.19 ]교수님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내 제자답다” 글쓴이 : 교수학습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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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상대학 내에 설치된 대학생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적혀 있는 배너를 교수와 학생이 바라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대학생들이 교수님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무엇일까.

 

 

한국영상대학(총장 유재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최근 재학생 242명을 대상으로 ‘교수님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학생들은 ‘역시 내 제자답다’(19.5%)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구나’(16.5%) △‘반드시 네 꿈을 이룰 수 있어. 내가 도와줄게’(12.2%) △‘오! 정말 좋은 아이디어야’(9.0%)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어’(8.5%) 순으로 나타나 칭찬과 긍정의 말에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우석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교수로부터 듣는 인정의 한마디, 관심의 한마디”라고 설명했다.

하 센터장은 “교수들이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마음을 열고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서는 칭찬을 일상화하고 긍정의 화법을 구사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강의방법의 개선 이전에 긍정적 사고방식과 학생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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