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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2 | 조회수 : 432

제목 : [2014.05.11] ‘사이버’ 벗은 원격대…“소통하며 배운다” 글쓴이 : 교수학습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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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학기마다 구성원간 ‘지역 모임’ 열기도

 

 

■ 사이버대 캠퍼스가 붐빈다 … 활발한 실습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실습 수업이 유난히 많은 사이버대로 유명하다. 때문에 캠퍼스는 항상 학생들로 붐빈다. 오프라인 대학 못지 않게 조성된 실습실과 강의실은 이 대학의 ‘오프라인’ 교육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적소다.

 

특히 전 세계에 오디션 붐이 불면서 인기가 상승한 실용음악과의 경우 교수와 학생의 1대1 매칭 멘토링 교육이 진행하고 있다. 실용음악과를 비롯한 이 대학 오프라인 수업은 전체 커리큘럼의 30%가량을 차지한다.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병행수업 과정을 운영한 만큼 상당한 비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실무에 강한 인재 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를 위해 학내에 스튜디오, 아트홀, 미용실습실을 구성하고 서울 서초동 실용음악관과 대학로 캠퍼스 등의 전문 실습실을 고루 갖췄다.

 

전국 각지에 캠퍼스를 구축해 실습 강의를 진행하는 사이버대도 있다.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강의 특성상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배려다.

 

■ 오프라인 연계 실습…주기적 학과 모임도 = 오프라인 대학이나 대학원과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그간 다소 부족했던 팀 프로젝트나 학과 실험, 토론 등의 실무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는 사이버대학도 눈에 띈다.

 

한양사이버대는 그동안 사이버대에는 개설하기 곤란하다고 여겨졌던 공학계열 학과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와 실험실습실, 교육기자재 등을 공유하면서 가능해졌다. 이 대학은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을 운영중이며 올해는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신설했다.

 

또 미디어 MBA(경영학석사)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면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협력을 체결해 온·오프라인 대학원을 연계하고 있다.

 

'소통'에 나선 대학도 적지 않다. 면대면 오프라인 교육에 비해 소홀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온 만큼 학생과 교수간, 학생과 학생간, 선배와 후배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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