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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09 | 조회수 : 1061

제목 : IEP 토익 900+ 글쓴이 : 강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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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한달 동안 하루에 여덟시간 씩 조금 빡센 프로그램이었지만 만족스러웠다.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가격 대비 수업의 양과 질이었다.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가격을 따져 말하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사십만원 정도의 가격에 하루에 여덟시간씩의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사설학원을 가더라도 한달만에 이렇게 많은 점수를 올리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잉존을 하루에 두시간씩 수업 들을 수 있었던 점이다. 일학기때는 잉존은 그저 신입생 세미나 pass냐 fail냐, 그걸 결정해 주는 수업으로만 생각했다. 원래 선택수업이여서 듣던 듣지 않던 자유지만 이왕 빡세게 수업하는데 이것마저 다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처음에는 영어 말하는게 싫고 부끄러워서 입다물고 벙어리처럼 애들이 말하는 거만 듣고 있었지만 익숙해지니까 서툴더라도 말하는게 꽤나 재밌었다. 솔직히 수업을 다 들었어도 여전히 영어는 잘 못하지만 예전처럼 영어를 말하는데 거부감이 없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그리고 이건 후기의 내용과는 별개지만 이 수업을 듣고 나서 느낀점..

대학교란 곳을 들어와서 나는 영어 공부는 혼자서 다 해야하고 학교에서는 아무것도 해주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영어향상을 위해 정말 많은 혜택을 주고 있었고 단지 내가 활용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표적인 것이 잉존이고, 그리고 방과후 영어프로그램이나 내가 들었던 여름방학 IEP 등의 수업이다. 일학기때부터 외국어센터에서 제공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지 않은 것이 아쉽고, 지금이라도 학교에서 제공하는 영어프로그램이 괜찮다는 것을 알아서 다행이다. 겨울 방학때도 IEP가 있다면 꼭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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