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KOICA 국별연수 진행

(투르크메니스탄 한국 경제개발 경험 공유)

 

 

 

 

 

중앙아시아 지역의 자원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 기획재정부 및 경제개발전략 정책 수립 관련 부처에서 파견된 15명의 투르크메니스탄 고위 공무원들에 대한 연수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사회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사업으로 이루어지는 본 연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소장 김대성 교수)와 국제사회교육원(원장 김철민 교수)에서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한국 경제개발 경험 공유 - 투르크메니스탄’ 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연수 프로그램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사회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연수는 한국의 경제개발 전략 수립 경험 및 지식 공유를 통한 투르크메니스탄 공무원들의 경제정책 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 정부의 경제개발 경험, 자본경제 진흥정책을 비롯하여 한국의 국토개발 전략, 조세제도, 통화정책,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전략, 전자정부 발전 및 한국문화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포항 제철소, 현대 중공업, 현대 자동차 등 국내 주요 산업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를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문화 및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강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이문동 서울 캠퍼스에서 하루 종일 연수가 진행되어 투르크메니스탄 공무원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의 대학을 구경하게 될 것이다. 입소식은 10월 20일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