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2018년까지 수출 두 배 목표

 

방글라데시 정부는 아시아 3개국 시장을 확대하여 2018년까지 수출을 50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주목하고 있는 주요 수출 대상국은 일본, 인도, 중국으로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이들 국가로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들 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통해 2018년까지 수출 두 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같은 야심 찬 계획은 2014년 회계 년의 해외 수출이 300억 달러로 집계된 것을 기초로 세워진 것이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최근 새롭게 혹은 점진적으로 외화획득에 기여하고 있는 12개 제품군을 수출 육성 제품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2개 제품 군은 해양수산물, 가죽 및 가죽제품, 냉동 생선, 수공예품, 전자제품,원예제품, 패브릭, 의약 재료와 의약품, 플라스틱제품, 가구, 인쇄와 포장, 종이와 고무제품이다.

현재 방글라데시 정부는 수출 목표 달성을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인도,중국, 일본 이외에 아랍 에머레이트와 유럽 연합도 수출 계획 달성을 위한 주요 무역국으로 고려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상공부는 11월에 관계자들 회의를 거쳐 수출 정책을 완결하고, 최종적으로 내각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출처: Bangladesh Business News (2014), “Bangladesh eyes doubling exports by 2018” 8, Oct, 2014. http://www.businessnews-bd.com/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12220:bangladesh-eyes-doubling-exports-by-2018-&catid=1:latest-news